[OSEN=김수형 기자]‘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이 서로 질새라, 가짜뉴스 배틀에 열을 올렸다.
11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에서 가짜뉴스 배틀이 그려졌다.
제가진은 “매년 1월1일, 특종 보도가 세상을 떠들썩하게한다, 특히 가짜뉴스가 문제”라고 했다. 미디어 노출된 스타들 억울하게 하는 ‘가짜뉴스’ 퉤퉤퉤 게임을 진행한 것. 새로운 가짜뉴스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임이었다.
먼저 홍진경을 공격하는 게임이 시작됐다. 홍진경에 대해 멤버들은 “해외갈 때 한자로 자기이름 못 쓰더라”며 폭소, 이에 “이건 진짜일 수 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주우재는 홍진경에 대해 “홍진경씨 오빠가 홍서범, 둘째 오빠는 홍록기, 셋째는 홍석천”이라 루머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또 “대기실에서 진지하게 재산 얘기 안 하면 안 되냐고, 진짜 870억이 있다더라”며 폭소, 김숙도 “진경이 평창동집 월세다 처음 계약할 때 전세, 월세도 몰라 월세로 계약헸다더라”고 루머를 만들었고, 홍진경은 “버티기 힘들었다”며 마시던 물을 뿜어버렸다.
다음 가짜뉴스로 조세호를 공격했다. 조세호에게는 “내년에 결혼한다 홍콩사람이다”며 “초혼은 아닌데 홍콩재벌이다”며 루머를 생성, 그러더니 “43세인 조세호, 모태솔로다”고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이거 얘기해도 되나?끝날 때쯤 되니 이럴일 있을 줄 몰랐다”며 “세호형한테 고백 받았다, 난 아니라고 정확하게 선 그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홍진경은 조세호에게 “결혼날짜받고 고백하면 어떡하나”며 가짜뉴스를 거들었다.
이어 김숙을 공객했다. 김숙에겐 “대기실 남은 음식 먹더라”고 하자 김숙은 “근데 나 진짜 그렇다, 이건 진짜뉴스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김숙에겐 “숙이 누나가 복수심이 강하다 어느날 우영이 팬티를 훔치더라”며 웃음, 홍진경은 “우리집와서 라엘이 아빠 팬티는 왜 훔치는 거냐 누구 주려는 거냐”며 급기야, “담당pd랑 싸우더니 키스하더라”며 가짜뉴스를 만들었다.
장우영의 가짜뉴스도 계속됐다. 장우영에겐 “6개월째 한 팬티 입었더라”며 폭소, 이어 “우영이 신용불량자다 우영이 카드 도난카드”라며 가짜뉴슬르 만들었다. 주우재도 공격했다. 주우재에겐 “허리 23인치, 56kg라서통아저씨 만나서 기술 배운다더라”며 웃음, 김숙은 “밤에 녹화 끝나고 고등학생한테 돈 뺏기는거 봤다 담당작가랑 싸우다가 졌더라”며 신랄하게 가짜뉴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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