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골든걸스' 가수 인순이가 충격적인 무대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67세 디바 인순이의 '피어나' 무대가 공개됐다.
원곡인 가인의 '피어나'는 사랑을 나누며 느낀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솔직 발랄한 곡이다. 인순이는 "왜 이 곡을 준 거냐"고 당황했지만 박진영은 "설렘을 되찾아 주기 위해 선곡했다"며 이유를 전했다.
인순이는 이후 아프로켄 머리와 반짝이는 초미니 원피스로 갈아입고 등장하더니 폭발적인 에너지와 댄스로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이는 "가사를 표현하기 어려워서 나의 17세로 돌아가봤다"면서 "제가 데뷔했던 시절이 디스코가 막 시작된 시절"이라 설명했다.
박진영은 인순이의 파격적인 디스코 쇼에 잔뜩 흥분하며 "가수의 끝을 보여준다. 진짜 최고다. 30년 동안 나 자신을 '딴따라'라고 불렀는데 원조가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인순이 보유국"이라고 감격했다. 박미경 역시 "유일무이하다. 누구도 카피할 수 없는 세계 1위"라고, 이은미도 "신(神)계에 있다"고 극찬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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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골든걸스'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67세 디바 인순이의 '피어나' 무대가 공개됐다.
원곡인 가인의 '피어나'는 사랑을 나누며 느낀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솔직 발랄한 곡이다. 인순이는 "왜 이 곡을 준 거냐"고 당황했지만 박진영은 "설렘을 되찾아 주기 위해 선곡했다"며 이유를 전했다.
인순이는 이후 아프로켄 머리와 반짝이는 초미니 원피스로 갈아입고 등장하더니 폭발적인 에너지와 댄스로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이는 "가사를 표현하기 어려워서 나의 17세로 돌아가봤다"면서 "제가 데뷔했던 시절이 디스코가 막 시작된 시절"이라 설명했다.
박진영은 인순이의 파격적인 디스코 쇼에 잔뜩 흥분하며 "가수의 끝을 보여준다. 진짜 최고다. 30년 동안 나 자신을 '딴따라'라고 불렀는데 원조가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인순이 보유국"이라고 감격했다. 박미경 역시 "유일무이하다. 누구도 카피할 수 없는 세계 1위"라고, 이은미도 "신(神)계에 있다"고 극찬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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