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피꽃' 이종원, 이하늬와 재회→손목 상처 확인 후 '복면 여인'으로 의심
입력 : 2024.0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밤에 피는 꽃' 방송화면 캡쳐
/사진='밤에 피는 꽃'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종원이 이하늬의 정체를 의심했다.

1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이 노름 빚에 팔려간 꽃님(정예나 분)을 구하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여화는 꽃님을 사가려는 박수호(이종원 분)에게 "그 손 놓으시오. 내가 그 아이를 사겠소. 나에게 아이를 되파시오"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박수호는 "누구시오? 신분부터 밝히시오. 난 금위영 종사관이오"라고 했다.

그러나 조여화는 "그건 나리께서 알빠가 아니다"라며 "고작 이런 일에 권력을 휘두르는 대단한 종사관 나리를 제가 몰라뵀다. 그러나 이 아이는 내가 데려가겠다"라고 했다.

그러다 박수호는 조여화에게 "잠깐, 우리 어디서 본적있지 않소?"라고 물었다. 조여화가 손으로 황급히 자신의 얼굴을 가리려 했으나 박수호는 그 손을 잡아챘고 그러면서 조여화 손목의 칼에 베인 상처를 보게 됐다. 박수호는 전날 자신과 마주했던 복면의 여인으로 의심하려 했으나 그 순간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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