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배우 정예나가 이하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노름 빚으로 박수호(이종원 분)에게 팔려가는 꽃님(정예나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여화는 평소 차림새와 다르게 얼굴을 멱라로 가린 후 꽃님을 끌고 가는 박수호와 대면했다. 이후 그는 500냥을 내고 꽃님이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다음날, 꽃님은 밝은 얼굴로 "아씨 마님"라고 부르며 조여화를 찾아왔다. 그러면서 "어제 어떤 분이 절 구해주시고 양조각에 맡기고 가셨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았다. 아씨 마님처럼요"라고 했다. 조여화는 어제 일에 대해 모르는 척하며 "꽃님아 이제 앞으로 더 씩씩하게 잘 지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꽃님은 조여화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그건 바로 어제 박수호가 얼굴을 가리려는 조여화의 손을 잡아채며 떨어뜨렸던 조여화의 손목 상처를 가려주던 천 조각이었다. 꽃님이는 "아씨 마님, 이걸 떨어뜨리셨더라고요. 제가 깨끗하게 빨아서 다림질까지 했다"라고 했다. 꽃님이 복면 쓴 여인의 정체가 조여화인 것을 알아본 것. 꽃님은 "아씨 마님, 다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밤에 피는 꽃' 방송화면 캡쳐 |
1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노름 빚으로 박수호(이종원 분)에게 팔려가는 꽃님(정예나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여화는 평소 차림새와 다르게 얼굴을 멱라로 가린 후 꽃님을 끌고 가는 박수호와 대면했다. 이후 그는 500냥을 내고 꽃님이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다음날, 꽃님은 밝은 얼굴로 "아씨 마님"라고 부르며 조여화를 찾아왔다. 그러면서 "어제 어떤 분이 절 구해주시고 양조각에 맡기고 가셨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았다. 아씨 마님처럼요"라고 했다. 조여화는 어제 일에 대해 모르는 척하며 "꽃님아 이제 앞으로 더 씩씩하게 잘 지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꽃님은 조여화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그건 바로 어제 박수호가 얼굴을 가리려는 조여화의 손을 잡아채며 떨어뜨렸던 조여화의 손목 상처를 가려주던 천 조각이었다. 꽃님이는 "아씨 마님, 이걸 떨어뜨리셨더라고요. 제가 깨끗하게 빨아서 다림질까지 했다"라고 했다. 꽃님이 복면 쓴 여인의 정체가 조여화인 것을 알아본 것. 꽃님은 "아씨 마님, 다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