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신인상 수상 당시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일우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신기루와 풍자가 각각 방송사 SBS와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데뷔 19년 만에 신인상을 받은 신기루에 대해 양세형은 "신기루 씨가 상 받을 때는 모든 코미디언 분들이 전부 울었다. 신기루 씨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전부 다 알고 있었다"라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이에 신기루는 "저희 회사에서도 수상 가능성을 언질 안 해줬다"라며 "소감을 준비 못했는데 받으니까 루루가 많이 놀랬어요, 일우씨"라고 정일우에게 갑작스러운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일우는 "저도 처음 신인상을 받은 게 MBC 2007년 연예대상이었다"라며 "태어나서 처음 받는 상이라서 아직도 그 상을 잊지 못하고 있다"라고 17년 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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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13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일우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신기루와 풍자가 각각 방송사 SBS와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데뷔 19년 만에 신인상을 받은 신기루에 대해 양세형은 "신기루 씨가 상 받을 때는 모든 코미디언 분들이 전부 울었다. 신기루 씨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전부 다 알고 있었다"라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이에 신기루는 "저희 회사에서도 수상 가능성을 언질 안 해줬다"라며 "소감을 준비 못했는데 받으니까 루루가 많이 놀랬어요, 일우씨"라고 정일우에게 갑작스러운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일우는 "저도 처음 신인상을 받은 게 MBC 2007년 연예대상이었다"라며 "태어나서 처음 받는 상이라서 아직도 그 상을 잊지 못하고 있다"라고 17년 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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