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배우 정일우가 화려한 인맥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정일우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정일우는 학창 시절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신년회 파티를 위한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정일우의 화려한 플레이팅과 완벽한 한상 차림에 양세형은 "주위에 정일우 씨 같은 친구 있으면 편하겠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에 정일우는 "제가 한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가장 행복하더라"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웰컴 드링크로 자신이 직접 만든 레시피의 칵테일을 만들었다. 이색적인 맛을 예상케 하는 칵테일 비주얼에 '전참시' 멤버들이 감탄하자 정일우는 "제가 요즘 차를 많이 마시는데 차랑 술이랑 섞어 마시면 찰떡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준비했다. 제가 즐겨 마시는 위스키인데.."라며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 전원에게 위스키를 새해 선물로 돌렸다. 또 "이건 그냥 마시거나 언더락으로 먹거나 차랑 섞어 먹어도 좋다"라며 레시피를 조언해주기도 했다.
정일우의 10년 차 매니저이자 중학교 동창인 주윤석 매니저는 정일우의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 제일 먼저 와주고 장례식장을 잡아줬다"라고 했다. 또 "3일 내내 고생하면서 장례 비용까지 일우가 전부 내줬다. 저 대신 손님을 맞이하고 어머니를 신경 써줬다. 너무 고맙더라"라며 정일우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정일우는 "윤석이는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는데 힘들 때는 당연히 옆에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윤석이도 제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준다. 매니저이기보다 이제는 동반자 같은 친구라고 생각한다"라며 매니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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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13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정일우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정일우는 학창 시절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신년회 파티를 위한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정일우의 화려한 플레이팅과 완벽한 한상 차림에 양세형은 "주위에 정일우 씨 같은 친구 있으면 편하겠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에 정일우는 "제가 한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가장 행복하더라"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웰컴 드링크로 자신이 직접 만든 레시피의 칵테일을 만들었다. 이색적인 맛을 예상케 하는 칵테일 비주얼에 '전참시' 멤버들이 감탄하자 정일우는 "제가 요즘 차를 많이 마시는데 차랑 술이랑 섞어 마시면 찰떡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준비했다. 제가 즐겨 마시는 위스키인데.."라며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 전원에게 위스키를 새해 선물로 돌렸다. 또 "이건 그냥 마시거나 언더락으로 먹거나 차랑 섞어 먹어도 좋다"라며 레시피를 조언해주기도 했다.
정일우의 10년 차 매니저이자 중학교 동창인 주윤석 매니저는 정일우의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 제일 먼저 와주고 장례식장을 잡아줬다"라고 했다. 또 "3일 내내 고생하면서 장례 비용까지 일우가 전부 내줬다. 저 대신 손님을 맞이하고 어머니를 신경 써줬다. 너무 고맙더라"라며 정일우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정일우는 "윤석이는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는데 힘들 때는 당연히 옆에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윤석이도 제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준다. 매니저이기보다 이제는 동반자 같은 친구라고 생각한다"라며 매니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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