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전소민이 어디론가 떠난 듯한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전소민이 개인 계정을 통해 '창작하는데 있어 첫 걸음은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해방되는 것.'이란 메모를 공개, " 커피를 내리고 음식을 만들며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해방을 외치는 언니의 마음이 사뭇 와닿던 순간"이랄며 감성적인 글을 올렸다.
앞서 전소민은 작가로도 등단한 바 있기에 어디론가 떠나 창작활동을 시작한 듯한 모습. 전소민은 다소 엉뚱한 사진도 올리면서 "빼꼼의 기록"이라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최근 '런닝맨'에서 하차했던 그였기에, 방송을 떠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모습에 팬들은 "사진만 봐도 힐링된다", "스트레스 팍팍 풀고 오세요"라며 응원하는가 하면, "언니 보고싶어요", "작품은 어제 나오나요"라며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을 하차한 바 있다. 당시 전소민의 소속사 측은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했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