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우아한 제국'에서 남경읍이 아들 이시강이 장수아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101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딸 장수아(윤채나 분)를 데리고 정우혁(강율 분)의 집으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창성(남경읍 분)은 장수아와 재회하게 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장수아는 "할아버지 나 여기서 엄마랑 살 거다"라며 "아빠가 엄마를 해치려고 한다. 지난번에 엄마를 떠나게 한 것도 아빠가 했다. 아빠는 엄마를 미워하고 해치려고 한다. 할아버지가 좀 말려 달라"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이에 장창성은 "어쩌다가 수아 까지 알게 됐냐. 이를 어쩌면 좋냐"며 탄식했다. 이어 장창성은 정우혁에게 장기윤(이시강 분)이 비리장부를 손에 넣기 위해 장수아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그러자 장창성은 "어떻게 그런 짓까지, 돈 때문에 자식까지 눈에 안 보이면 그건 인간이 아니다. 그 벌을 어떻게 다 받으려고 수아를 이용 하냐. 그것만은 용서 못한다"며 분노했다.
옆에 있던 황성일(권오현 분)은 "그렇게 기윤이를 감싸더니 손녀가 흘리는 눈물을 보니까 정신이 번쩍드냐. 수아 생각해서라도 기윤이 그냥 두면 안 된다"라며 거들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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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 제국' 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101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딸 장수아(윤채나 분)를 데리고 정우혁(강율 분)의 집으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창성(남경읍 분)은 장수아와 재회하게 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장수아는 "할아버지 나 여기서 엄마랑 살 거다"라며 "아빠가 엄마를 해치려고 한다. 지난번에 엄마를 떠나게 한 것도 아빠가 했다. 아빠는 엄마를 미워하고 해치려고 한다. 할아버지가 좀 말려 달라"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이에 장창성은 "어쩌다가 수아 까지 알게 됐냐. 이를 어쩌면 좋냐"며 탄식했다. 이어 장창성은 정우혁에게 장기윤(이시강 분)이 비리장부를 손에 넣기 위해 장수아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그러자 장창성은 "어떻게 그런 짓까지, 돈 때문에 자식까지 눈에 안 보이면 그건 인간이 아니다. 그 벌을 어떻게 다 받으려고 수아를 이용 하냐. 그것만은 용서 못한다"며 분노했다.
옆에 있던 황성일(권오현 분)은 "그렇게 기윤이를 감싸더니 손녀가 흘리는 눈물을 보니까 정신이 번쩍드냐. 수아 생각해서라도 기윤이 그냥 두면 안 된다"라며 거들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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