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를 통해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임밍아웃 후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남다리맥 채널을 통해 '임밍아웃-윤남기 이다은 리은'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축 임신 남다리맥에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동생 소식을 알게 된 리은이 반응과남다리맥의 새 식구는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까용?’라며 기대, ‘새 식구 맞이 산후조리원 계약부터 패밀리 카 쇼핑(?)까지! 개봉박두’라며 시작했다.
이어 임밍아웃을 최초공개, 먼저 큰 딸인 리은이에게 “엄마가 할말이 왔다 리은이에에게 드디어 동생이 생겼다”고 말했고리은이는 “아기가 뱃속에 생겼다고?”라며 궁금해해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리은이 동생이 8월에 태어난다는 두 사람은 산부인과로 이동했다. 이다은은 “아기집 확인하고 심장소리 들으러 간다 이미 아기집 볼 때 남편이 울었다”며 웃음, 윤남기는 “눈물이 살짝 벅차 올랐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태아보험에 대해서도 상담했다. 이다은은 “처음 임신도 아닌데 그땐 정신 없었다”며 “리은이도 여기서 낳아, (둘째) 리기를 여기서 낳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뭐 먹고싶다고 하면 남편이 바로 사다준다 뭘 먹고싶건 15분 이내, 스윗한 남편 인정이다”며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커플이 됐다. 이후 재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족 유튜브 등을 운영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어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요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 하며 누워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새가 없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따뜻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나갈게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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