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방송인 송은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지막 회에서는 송은이를 비롯해 김숙, 김종국, 정형돈, 이찬원이 마지막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송 선배로 시작해서 이제는 송 할매가 됐다. 햇수로는 7년 차, 만으로는 5년 차다. 이 방송을 하며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국 역시 "너무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며 "오늘이 마지막 회라 아쉽다"고 토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송은이는 "게스트만 무려 406명, 그동안 푼 문제만 1943개다. 거의 2000문제 가까이 푼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숙은 "우리 많이 똑똑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018년 11월 8일 첫 방송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26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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