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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졸혼 9년 차' 배우 백일섭이 졸혼 후 딸과 7년 동안 절연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의 9년차 졸혼 라이프와 그의 사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7년 만에 다시 만난 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아빠 수업'을 자처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살고 있다. 졸혼 9년차고 혼자서도 굉장히 편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하면 나는 나쁜 아빠다. 졸혼 후 7년 간 딸과 연락을 안 하다가 작년에 사위한테 자꾸 전화가 왔다. 딸 지은이랑 만나라고. 나도 손녀보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딸과 둘이서 대화해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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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백일섭의 9년차 졸혼 라이프와 그의 사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7년 만에 다시 만난 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아빠 수업'을 자처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살고 있다. 졸혼 9년차고 혼자서도 굉장히 편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하면 나는 나쁜 아빠다. 졸혼 후 7년 간 딸과 연락을 안 하다가 작년에 사위한테 자꾸 전화가 왔다. 딸 지은이랑 만나라고. 나도 손녀보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딸과 둘이서 대화해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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