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자 1호가 3명의 옥순에게 선택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신 ‘옥순즈’와 ‘짝’ 출신 남자 4인방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커피를 사러 간 9기 옥순은 남자 1호에게 “저는 아침에 커피를 안 마시면 하루 시작이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남자 1호는 본인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자 1호는 “20대 때는 패션 모델 일을 했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많이 만났다. 어느 순간 사람들 만나는 게 싫더라. 그러다 보니까 여자 만나는 것도 귀찮다. 되게 외로운데 연애 하는게 귀찮다”라고 솔직하게 언급했다.
9기 옥순은 “처음에 자기 소개 할 때는 재수없었다”라며 남자 1호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남자 1호는 “9기 분은 뭔가 무섭다. 약간 이렇게 나대시는 게. 약간 센 언니”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남자 1호는 연애할 때 화를 안 내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남자 1호는 “여자친구가 너무 화를 안 내니까 (내가) 화나는 게 보고 싶었나봐. 너무 화가 나는데 화를 낼 순 없어서 경찰에 신고했어”라고 말해 9기 옥순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도시락 선택으로 데이트를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남녀는 도시락 선택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도시락 선택 셌어. 날것이었다”라며 과거 짝을 언급했다. 이번 도시락 선택은 여자가 하기로 했다.
7기 옥순은 남자 1호를 선택했다. 선택 이유에 대해 7기 옥순은 “반전인 모습”을 이유로 꼽으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9기 옥순은 남자 4호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11기 옥순은 남자 1호를 선택했다. 이유에 대해 11기 옥순은 “되게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되게 말씀이 없는데 자기만의 세계가 확고한 것도 같고”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14기 옥순도 남자 1호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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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