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개코 아줌마' 브라이언, 뼛속까지 SM 피 흘렀던 시절 '반전'
입력 : 2024.0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뼛속까지 SM의 피가 흘렀던 브라이언의 데뷔 초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매물을 보러 이동했다. 매물을 보던 중 아이방이 나오자 브라이언은 “조카 많아 놀아주고 집에가면 혼자, 천국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아이 아빠인 장동민에게 “혼자있고 싶을 때 없나”고 하자, 장동민은 애써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원조 금쪽이였다는 홍수현. ‘금쪽같은 내새끼’란 드라마에 출연했던 과거를 전했다. 상대배역은 남궁민이었다는 것. 금쪽이가 아닌 금쪽같은 내 딸로 연기했던 모습도 그려졌다.

또 음악프로그램에서 박광현과 김효진과 나란히MC도 했다는 홍수현. 2004년 얘기에 모두 “20년 넘는 과거 옛날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에 비슷한 시기에 플라이투더 스카이로 데뷔한 브라이언의 데뷔 초 모습도 깜짝 공개됐다.

치명적인 섹시춤  영상에 브라이언은 “장난해?”라며 당황, “이 영상 왜 보여주냐”며 민망해했다. 데뷔초 짙었던 SM의 피(?)가 흘렀기 때문. 아이돌을 상징한 헤어스타일도 한 몫 했다. 

그러자 방송경력이 가장 후배인 장동민은 “나는 2003년도 데뷔 , 근데 저기에 끼기 싫다 아이들이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가수 환희와 함께 SM 엔터테인먼트 최초의 R&B 듀오인 그룹 플라이투더 스카이로 1999년 데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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