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하트시그널’ 출연 제의받아.. 이상형? 피부 하얀 동양 미인”(갓관희)
입력 : 2024.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농구선수 허웅이 ‘하트시그널’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채널 ‘농구선수갓관희’에는 ‘KBL 올스타전에 솔로지옥 4 출연자 찾으러 왔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관희는 동료 선수들을 찾아가 ‘솔로지옥’을 언급했다. ‘솔로지옥’ 명장면, 그리고 함께 출연하고 싶은 여성분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관희는 허웅에게도 ‘솔로지옥’을 봤냐고 질문했고, 허웅은 “당연히 봤다”라며 반가워했다. 

송교창은 “형 우는 것까지 봤다”라고 말해 이관희를 감동받게 했지만 곧 “근데 왜 운 것이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웅 또한 “형 일부러 튀려고 그렇게 하시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관희는 “캠프파이어 안 해봤냐. 캠프파이어 하면 울 수밖에 없다”라고 해명했다.

명장면에 대한 질문에 허웅은 “쟤, 얘, 얘 (충격받았다). 깜짝 놀랐다”라며 논란의 장면을 언급했고 이관희는 “어그로 끌려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웅은 함께 출연하고 싶은 여성에 대한 질문에 이상형이 없다고 칼같이 대답했고 “피부가 하얀 사람, 동양적인 미인”이라며 자신만의 이상형을 밝혔다.

또 ‘솔로지옥’ 시즌 4가 제작된다면 출연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허웅은 “‘하트시그널’에서 출연 제의 왔었다. 그런데 나가기가 좀”이라며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관희는 올스타전을 관람하기 위해 온 ‘솔로지옥’ 출연자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농구선수갓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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