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대학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3일 미자는 "제가 왜 미자인지 아시는분? 정답은 '미대나온 여자'라고 해서 미자입니다(옛날 사진이라 화질이 좀 그렇쥬?ㅎㅎ)"라며 예명 뜻 공개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커다란 캔버스에서 자신만의 화풍으로 그림을 전개하는 미자는 손끝에 붓을 쥔 힘이 실려있다. 다른 사진은 바로 미자가 대학 졸업 전시를 준비하는 사진이다. 지금보다 대략 20여 년 어린 시절의 미자는 여전히 어머니 전성애를 닮은 미모에 지금보다 훨씬 더 마른 몸매로 커다란 캔버스 앞에서 지지 않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뭔가 그림 그리는 거 멋있다", "전공 살릴 생각은 없냐", "집안이 완전 예술가 집안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유튜브 '미자네 주막' 등으로 신개념 먹방과 술방을 알렸으며 이후 인플루언서,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