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곽튜브의 한강뷰 집이 브라이언의 손길 아래 깨끗해졌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니저의 신혼집 입주를 도운 곽튜브가 자신의 집 새 단장을 위해 '청소광' 브라이언을 초대했다.
브라이언은 청소를 대체 왜 안 하냐며 곽튜브를 질책했다. 곽튜브는 “빨래가 제일 하기 싫다. 그리고 이건 기계가 다 해 주는 거 아니냐. 일단 청소를 하는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 청소를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청소가 이해가 안 된다”라는 자신만의 논리로 브라이언의 말문을 막았다.
이어 브라이언의 손길 아래 옷장, 거실, 침실, 주방까지 전부 새로 탄생했다. 사소한 수납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집은 밝게 빛이 났다. 그 전까지 빛을 발하지 못했던 곽튜브의 집은 실은 한강뷰 아파트였다. 홍현희는 “한강뷰로 대체 왜 이사 간 거냐. 매니저님 노란 이불이 더 깨끗해 보인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