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민낯이 눈부신 이유 “건조한편, 부위별로 케어” (승아로운)
입력 : 2024.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잡티 없는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가운데 아들 젬마의 재롱에 웃음이 터졌다. 

4일 채널 ‘승아로운’에는 ‘늘 한결같은 꾸안꾸 메이크업 그리고 이유식 중기’라는 제목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잠을 깨기 위해 샤워 후 간단한 스킨 케어를 바르며 아침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윤승아는 잡티 하나 없는 민낯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아들 젬마의 이유식을 먹이기 전, 미리 만들었다는 이유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재료별로 큐브로 해놓고 3일분만 만들어 놓는다. 닭, 양파, 당근 죽과 소고기, 애호박, 브로콜리 죽”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젬마의 이유식 타임이 시작됐고, 윤승아는 소고기, 애호박, 브로콜리 죽을 먹였다. 젬마는 이유식이 맛있는 듯 테이블을 내려쳤고, 윤승아는 “탁 치는 맛이지?”라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젬마는 이유식을 먹으면서도 카메라에 관심을 보였다. 급기야 얼굴까지 들이민 젬마에 웃음이 터진 윤승아는 “이거 보고 있냐”라며 “너 나오는데? 네 분량 찾아 먹으려고?”라고 말했다.

맛있게 이유식을 다 먹은 뒤, 젬마는 퓨레까지 먹었다. 윤승아는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이거 다 먹은 울 거다”라고 했고, 실제 젬마는 마지막 한 입을 먹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울기 시작했다. 이에 윤승아는 젬마를 달래기 위한 현미 쌀 과자를 건넸고, 그는 “이거 류승룡 선배님이 사주셨다”라고 깨알 자랑했다.

젬마는 폭풍 쌀 과자 먹방을 즐겼다. 이에 윤승아는 “이제 그만 먹어야지 도대체 몇 개를 먹은 거냐. 이제 분유 먹어. 엄마 분유 내릴게”라며 분유를 꺼내왔다. 하지만 윤승아는 간절히 기다리던 젬마에게 분유를 바로 주지 않고 밀당을 했다. 결국 인내심이 폭발한 젬마는 오열했고,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꾸안꾸’ 메이크업을 선보이기 위해 거울 앞에 앉았다. 그는 “요즘 피부가 더 많이 건조해져서 더 꼼꼼하게 스킨 케어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을 추천하기 시작했다.

스스로 ‘겟레디윗미’를 시작한 윤승아는 앞머리 정리 후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윤승아는 “저는 눈가랑 특히 입가가 많이 건조한 편이다. 그래서 톡톡 두드리면서 발라주면 뭔가 쫀득쫀득 거리면서 촉촉한 이런 느낌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부진정도 하고 수분공급을 해주면서 부위별로 케어하고 있다”며 아쿠아 세럼으로 기초를 마무리했다.

팩트까지 바른 윤승아는 "제가 메이크업을 너무 못해서 눈가를 진짜 잘 발라줘야 한다. 뭉치면 아노디니까 저는 손으로 한 번 더 두들겨 준다"라며 꼼꼼히 바르는 모습을 보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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