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배우 황보라가 단골 맛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30년 노포 맛집 전라도 in 압구정 묵은지 돼지찜|오덕이 엄마 EP.11 압구정 호남식당’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오늘은 산부인과 선생님이 그러셨다. 최고의 태교는 좋은 음식을, 맛있는 음식을, 엄마 입이 즐거운 음식을 먹는 거다”라고 언급하며, 제일 좋아하는 1등 맛집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붵 밑반찬을 먹으며 “한식집 1등”이라며 행복하게 말했다. 입덧이 없다는 황보라의 말에 사장님은 “입덧은 안해? 맛있게 먹어”라며 황보라를 살뜰하게 챙겼다.
공깃밥을 하나 더 추가하는 황보라에 사장님은 “웬일인가”라며 놀라워했다. 황보라는 양손을 치켜세우며 맛에 감탄했다. 6월이 출산이라는 말에 사장님은 “근데 어떻게 입덧을 안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하기도.
식사를 마친 황보라는 볼록 나온 배를 보여주며 “어떡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황보라는 “후회 없이 맛있다고 생각했던 그런 집이다. 오덕이가 지금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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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웤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