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라디오쇼' 방송인 홍진경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폐지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홍진경에게 "'홍김동전'이 날아가고 김숙은 (프로그램이) 세 개가 날아갔다는데 어떠냐"라고 묻자, 홍진경은 "잔인하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폐지 때문에) 울었다"라며 "많은 프로그램을 하다가 사라지고 했었지만 '홍김동전'은 1년밖에 안 했는데도 멤버들과 정이 많이 든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홍김동전'이) 언제 날아갈지 몰라 간당간당했다. 항상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해서 그런 거 같다. 마지막이라니 꼴 보기 싫은 애들도 예뻐 보이더라"며 "난 KBS를 사랑한다. 수뇌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사실 오래 참아주셨다. 시청률이 진짜 안 나오긴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김동전이 출연했던 '홍김동전'은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 방영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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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 /사진=김창현 |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홍진경에게 "'홍김동전'이 날아가고 김숙은 (프로그램이) 세 개가 날아갔다는데 어떠냐"라고 묻자, 홍진경은 "잔인하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폐지 때문에) 울었다"라며 "많은 프로그램을 하다가 사라지고 했었지만 '홍김동전'은 1년밖에 안 했는데도 멤버들과 정이 많이 든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홍김동전'이) 언제 날아갈지 몰라 간당간당했다. 항상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해서 그런 거 같다. 마지막이라니 꼴 보기 싫은 애들도 예뻐 보이더라"며 "난 KBS를 사랑한다. 수뇌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사실 오래 참아주셨다. 시청률이 진짜 안 나오긴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김동전이 출연했던 '홍김동전'은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 방영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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