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나는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엄청난 자산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배종옥, 오윤아와 모델 송해나,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 배우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명은은 지난 2022년, '나는솔로' 출연 당시 50억 자산을 공개한 후 "지금은 80억 정도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17살 때 산업체 고등학교에 다녀서 사회생활을 했다"며 80억 자산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때 돈을 모아서 25살 때 아파트에 투자했는데 3배로 올랐다. 그 돈으로 다른 부동산에 투자했는데 또 대박이 났다"라며 "남편 복은 없어도 돈 복은 있다고 하더라. 타고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름한 집을 사서 집 꾸미는 걸 좋아한다. 여자들이 필요한 디자인을 하면 되게 잘 나간다. 경매로 1억 5천에 사서 인테리어 해서 4억에 판다거나. 엄마고 여자니까 잘 아는 거다"고 자산을 불리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현재 대구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 중이라며 "현재 집 4채, 건물 1채, 땅이 8개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그는 "미용사업 대표도 맡고 있어서 교육을 받기 위해 세미나를 갔다. 그땐 국산 차였다. 내가 먼저 왔는데 주차요원이 신경도 안 쓰고, 수입차만 주차해 주더라. 내 차는 주차가 힘든 곳에 해 놨더라. 거기서 돌아서 바로 B사 차량으로 바로 바꿨다. 그러고 또 가서 똑같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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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강심장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