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세면 빠져든다''..아이브 팬미팅 D-1 관전 포인트
입력 : 2024.03.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아이브(IVE)가 팬미팅으로 다이브(팬덤명)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MAGAZINE IVE)'를 개최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매거진 아이브'에서 아이브는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데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는 2023년 역시 독보적인 팀 컬러로 인기를 이어갔다. 아이브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를 비롯해 10월 발매한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로 음원 차트를 강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매한 두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자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2024년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하는 아이브가 팬들과 함께 채워나갈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024년의 첫 팬미팅인 '매거진 아이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다른 차원의 세상에 가면"...'제작진 아이브'로 과몰입 완료

'매거진 아이브'라는 콘셉트를 통해 다이브 2기와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온 아이브가 그 연장선으로 팬미팅을 이어간다.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팬미팅 관련 티징 콘텐츠 등에서 과몰입한 모습을 선보이며 기대를 한층 더 높인 아이브는 창간 2주년을 맞이한 '매거진 아이브'라는 콘셉트에 맞춰 제작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특히 안유진은 포토그래퍼, 가을은 PD, 레이는 디자이너, 장원영은 패션팀, 리즈는 에디터, 이서는 인터뷰어 역할로 무대에 올라 각자 맡은 캐릭터에 어울리는 게임을 이끌어갈 뿐만 아니라 사전에 팬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된 코너들로 소통을 이어가고, 열띤 토론의 장을 열어 아이브는 멤버들 간의 특급 케미스트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셋을 세면 빠져든다"...다채로운 퍼포먼스

게임 코너와 더불어 '매거진 아이브'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는 퍼포먼스 무대가 될 전망이다. 풍성한 코너들 속 아이브는 첫 대상을 안겨준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의 히트곡 무대부터 수록곡 무대까지 오직 '매거진 아이브'만을 위해 펼쳐질 눈을 뗄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다이브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다.

특히 아이브는 다이브가 보고 싶어 하던 무대들로만 셋리스트를 채워 팬미팅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브가 팬미팅에서 어떤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글로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오직 오늘 뿐"...생생함으로 채워질 온라인 생중계

개최 소식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매거진 아이브'인 만큼,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며 오프라인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온라인 생중계는 팬미팅의 마지막 날인 10일 공연에 진행된다. '매거진 아이브'에서만 펼쳐질 다채로운 무대들은 생중계를 통해서도 생생하게 즐기며 함께 소통할 수 있다.

아이브의 다이브 2기 팬미팅 '매거진 아이브'는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