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전시윤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협회장 임기주)와 사단법인 한국잔디학회(학회장 이긍주)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골프장 코스 잔디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골프장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주 회장은 "최근의 기후 온난화는 물론 혹한 및 혹서 등 과거와 확연히 다른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골프장 잔디 관리는 보다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잔디 관리 전문가 단체인 한국잔디학회 회원들의 정확한 진단과 자문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긍주 잔디학회회장은 "1987년에 설립된 한국잔디학회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잔디와 지피식물에 관한 연구는 물론 전문지식의 공유를 통해 국토개발 시 각종 녹화공사에 필요한 기술 제공 등 공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면서, "금번 협약을 통하여 회원들의 잔디 관리 전문기술 및 노하우를 골프장에 제공하여 국내 골프장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됨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잔디학회는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골프장의 수질, 병해충, 토양, 비료, 및 육종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골프장업계에 제공하고, 협회는 골프장 현장 진단 기회 제공 등 잔디학회의 연구 활동 지원과 함께 학회 회원들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자문을 받아 상생은 물론 골프장 ESG 경영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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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주 회장은 "최근의 기후 온난화는 물론 혹한 및 혹서 등 과거와 확연히 다른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골프장 잔디 관리는 보다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잔디 관리 전문가 단체인 한국잔디학회 회원들의 정확한 진단과 자문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긍주 잔디학회회장은 "1987년에 설립된 한국잔디학회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잔디와 지피식물에 관한 연구는 물론 전문지식의 공유를 통해 국토개발 시 각종 녹화공사에 필요한 기술 제공 등 공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면서, "금번 협약을 통하여 회원들의 잔디 관리 전문기술 및 노하우를 골프장에 제공하여 국내 골프장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됨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잔디학회는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골프장의 수질, 병해충, 토양, 비료, 및 육종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골프장업계에 제공하고, 협회는 골프장 현장 진단 기회 제공 등 잔디학회의 연구 활동 지원과 함께 학회 회원들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자문을 받아 상생은 물론 골프장 ESG 경영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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