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4위, ‘월드 앨범’ 5위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은 송차트인 ‘글로벌 200’에 10주 연속 2곡을 포진시켰다. 미니 3집 수록곡 ‘Smart’와 타이틀곡 ‘EASY’가 각각 97위, 177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52위), ‘EASY’(101위)를 비롯해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43위)까지 총 3곡이 랭크됐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7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오는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FEARNADA 2024 S/S’를 열고 피어나(FEARNOT.팬덤명)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최초 공개된 미발매곡 ‘1-800-hot-n-fun’의 풀버전 무대가 공개된다.
이들은 서울 팬미팅에 이어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을 연다.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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