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거리의시인 노현태,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 에코엔젤스,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이 함께 어르신들 500여명에게 짜장밥차 나눔 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6일 서울 성동구청 야외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이들 외에도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여자’ 신창석 감독과 배우 이종원, 박형준, 김혁 등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주 메뉴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짜장밥과 짜장면이었다.
노현태와 에코엔젤스는 최근 '421건강박수' 음원 발매 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손과 팔 어깨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421건강박수' 자체도 템포가 빠른 신나는 댄스 스타일로 건강 박수에 맞게 편곡, 박수와 율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해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에너지를 나눈다.
한편, 거리의시인 노현태와 에코엔젤스는 오는 21일 발매될 '421건강박수'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들은 홀몸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등에 꾸준히 선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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