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가수 김재환이 신곡 챌린지로 열기를 잇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 8일 미니 7집 'I Adore (아이 어도어)'를 발매하고 각종 SNS를 통해 타이틀곡 '나만큼 (Amaid)' 댄스 챌린지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나만큼'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만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모크’로 열풍을 일으킨 다이나믹듀오(Dynamicduo)와 페디(Padi)가 작업에 참여해 힘을 더했으며 김재환의 목소리와 만나 중독성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트리플에스(tripleS) 윤서연, 지연, 더킹덤(The KingDom) 루이, 판타지보이즈(FANTASY BOYS) 김우석,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벨, 이진혁, 김우진, 케이, 제아 등 가요계 선후배부터 이은지, 전현무 등 인기 방송인들까지 대거 참여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김재환은 가사를 그대로 표현한 안무와 경쾌한 스텝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챌린지 상대와 눈을 맞추고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긍정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재환은 댄스 챌린지 외에도 '나만큼' 제목을 활용한 재치 넘치는 챌린지, 다수의 음악 방송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 직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까지 모두 선보이며 화제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퍼포먼스부터 노래까지 만능 올라운더로 활약한 김재환은 '나만큼'으로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대중에 깊게 각인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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