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송파구=김나라 기자]
'설계자' 이요섭 감독이 배우 이종석의 특별출연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선 영화 '설계자'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 및 각본의 이요섭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요섭 감독은 이종석의 깜짝 출연에 대해 묻자 "강동원이 어두운 이미지, 흑미남이지 않나. 그래서 백미남이 필요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그는 "흑과 백의 대비, 둘이 앉아있는 조화를 느껴보고 싶어서 이종석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강동원, 이종석 투샷을 담을 수 있는 영광을 제가 누리게 됐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설계자'는 홍콩 영화 '엑시던트'(2009)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송파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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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3 /사진=이동훈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선 영화 '설계자'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 및 각본의 이요섭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요섭 감독은 이종석의 깜짝 출연에 대해 묻자 "강동원이 어두운 이미지, 흑미남이지 않나. 그래서 백미남이 필요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그는 "흑과 백의 대비, 둘이 앉아있는 조화를 느껴보고 싶어서 이종석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강동원, 이종석 투샷을 담을 수 있는 영광을 제가 누리게 됐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설계자'는 홍콩 영화 '엑시던트'(2009)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송파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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