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LIKE THAT'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드디어 오늘 밤 12시(31일 0시) 공개된다.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수록곡 'LIKE THAT'은 미니멀한 편곡과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감각적인 사운드 위 멤버들의 독보적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여 타이틀곡 'SHEESH'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지난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일본 도쿄 팬미팅 이후 처음으로 전체 안무가 베일을 벗는 셈이라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IKE THAT' 퍼포먼스는 'SHEESH' 안무에 참여했던 조나인과 채다솜을 비롯, 세계적인 안무가 KIEL TUTIN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곡의 무드를 배가하는 스타일리시한 제스처, 그루브 넘치는 몸짓과 중독성 강한 포인트 동작들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의 힙합 매력과는 사뭇 다른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변신이 예고돼 주목된다. 이들은 앞선 티저 영상에 세련된 블랙 수트 스타일링으로 등장, 절제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시크하고 성숙한 아우라를 엿보게 했던 터다.
타이틀곡 'SHEESH'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 이어지는 촘촘한 행보에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상승세는 다시 한번 불이 붙을 전망이다. 'LIKE THAT' 음원은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등 여러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진행 중이다. 전석 매진 속 도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확대에 나선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