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에이티즈 종호가 자신이 가창한 '선재 업고 튀어' OST의 인기에 뿌듯함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에이티즈(ATEEZ)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GOLDEN HOUR : Part.1’ 는 저마다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을 ‘트레저’를 찾는 여정을 그린 ‘TREASURE’, 여덟 소년의 열병을 담아낸 ‘FEVER’, 자유를 향한 외침을 노래한 ‘THE WORLD’에 이어 에이티즈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WORK’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앞서 종호는 많은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A Day'를 가창했던 바 있다. 드라마가 큰 화제를 모음에 따라 OST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종호는 "드라마 OST를 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녹음 할수있는게 감사하고 부르게 해주신 음악감독님, 드라마 제작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녹음할때마다 그 곡에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먼저 생각하고 드라마에 해가 되지 않도록 조금더 노력하면서 녹음했던 부분도 있다"고 노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 '선재 업고 튀어'가 너무 잘됐다는 사실을 저도 너무 잘 알고있어서 저도 모르게 차트 순위를 확인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그렇게 되더라. 본능적으로 느끼는 실감이 있는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OST를 부를수있는 가수가 되고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GOLDEN HOUR : Part.1’ 는 31일 오후 1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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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