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노진주 기자] 수원삼성축구단이 지난 6월 8,9일 양일에 걸쳐 수원역 AK& 푸마타운에서 개최한 5대5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4’가 팀 ‘레모나’의 3연패와 함께 종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재정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16개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참가팀 수는 기존 14개팀에서 16개팀으로 증가했다.
9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팀 레모나와 DP FS가 격돌했다. 지난해 대회 득점왕인 김현선이 결승전에서만 4골을 터뜨리는 맹활약 속 레모나는 9-0 대승을 거뒀다.
김현선은 푸마코리아와 함께한 ‘푸마 FASTER. CHALLENGE ZONE’에서도 12.3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하며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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