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테디의 품으로 향할까.
17일 한 매체는 로제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더블랙레이블 측은 OSEN에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디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아티스트 태양, 박보검,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로렌, 빈스, 브라이언체이스, 엘라그로스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테디는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다수의 히트곡 프로듀싱에 나서며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로제는 테디가 참여하는 Mnet '아이랜드2(I-LAND2) : N/a’ 시그널송 'FINAL LOVE SONG(파이널 러브 송)' 가창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고, 제니, 지수, 리사는 개인 레이블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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