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큐브 떠나 홍이삭과 한솥밥..아카이브아침 전속계약 [공식]
입력 : 2024.06.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아카이브아침
/사진제공=아카이브아침
가수 조권이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카이브아침은 19일 이같이 밝히며 "다재다능한 조권을 뜨겁게 환영하며 조권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조권은 지난 17일 7년간 인연을 이어온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를 알린 바 있다.

조권이 새 둥지를 튼 아카이브아침에는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과 김제형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조권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으며 '이노래', '친구의 고백',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죽어도 못 보내'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또 2012년엔 솔로 가수로서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보여줬으며, 음악 뿐 아니라 각종 예능, 뮤지컬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조권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터파크 유니플렉스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이블데드' 스캇 역에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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