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라비, 모자이크로 등장...KBS 출연 제한 굴욕 ('슈돌')[Oh!쎈 리뷰]
입력 : 2024.07.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가수 라비가 모자이크 처리된 채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조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랜만에 슈돌을 찾은 딘딘은 생후 38개월 조카 니꼴로의 독박 육아 일상을 전했다. 그러던 중 딘딘의 어머니가 집을 찾아왔고, 아들과 손주를 위해 갈비찜, 잡채 등 저녁상이 준비됐다.

푸짐한 한 상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딘딘이 출연 중인 '1박 2일 시즌4' 자료화면이 등장했다.

해당 자료화면은 과거 딘딘 어머니가 출연했던 방송분으로, 딘딘,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을 포함해 초창기 멤버였던 김선호와 라비가 어머니의 집밥 한 상을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해당 장면에서 병역 비리 사건으로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받은 라비는 모자이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박 2일' 측은 지난해 병역 비리를 인정한 가수 라비가 출연했던 2019년 12월 8일부터 2022년 5월 1일까지 3년 치 출연 분량의 다시 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yusuou@osen.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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