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첫 해외투어를 즐기는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첫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
'TIMELESS WORLD'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해외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흘간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되며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재차 확인시켰다.
투어 타이틀인 'TIMELESS WORLD'는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가 연결된 특별한 공간을 의미한다. 전 세계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만큼 제로베이스원이 이번 공연의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춘 듯 영원한 공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제베원은 공연 전 취재진을 만나 간단하게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장하오는 먼저 “저희 이번에 서울 공연은 저희의 첫 해외투어 시작이라 떨렸다. 이틀간 팬들이 자리를 꽉채워주고 함성소리에 힘을 많이 얻었다. 엄청 행복한 3일이 될수있을 것 같다”고 서울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첫 해외투어인 만큼 감회가 남다를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있냐는 물음에 박건욱은 “팬콘서트는 국내에서 많이 해봤는데 이름을 걸고 하는 콘서트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 콘서트 제목처럼 공연 장 안에 있는 순간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무한한 세계속에서 행복을 느끼자는 마음으로 세트리스트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한빈은 “저희가 많은 무대를 했는데, 이번에는 많이 안해본 곡을 한다. 이전에 ‘보이즈 플래닛’ 무대도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TIMELESS WORLD'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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