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했다.
23일 김학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세호야 잘 살아라"라는 글귀를 남겼다. 그는 희극인 계의 대부로서 조세호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있었는데, 조세호는 몸둘 바를 몰라 했다.
또한 유재석도 대선배 김학래에게 인사를 왔다. 김학래는 덤덤하게 인사를 받았고, 그는 이내 결혼식 현장을 촬영했다. 이동욱이 축사, 남창희의 사회, 그리고 축가로 거미와 태양이 등장해 호화로운 결혼식임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쯤 되면 안 가면 연예인 아닐 삘", "엄청난 라인업에 기가 질린다", "대단하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세호의 결혼식은 지난 주말에 치러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학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