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나솔사계' 5기 정수가 데이트 선택을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최종 선택 전 서로의 진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최후의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 '솔로민박'의 이야기가 담긴 가운데 5기 정수가 선택을 포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5기 정수는 15기 순자와 18기 정숙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상대를 선택해야만 하는 시간, 5기 정수는 하는 수 없이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자들에게로 걸어갔다.

그의 선택에 집중한 15기 순자와 18기 정숙. 그러나 정수는 순자와 정숙 모두를 지나쳐 혼자 다른 의자에 앉아 놀라움을 안겼다.

5기 정수는 "안 하려고요"라며 "지금은 누군가와의 데이트가 큰 의미가 없었다, 대화를 나눠볼 만큼 나눠봤다고 생각했다,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나솔사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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