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요리하는 ♥이상우 미모에 감탄 ''이렇게 예쁜 얼굴로''[★밤TView]
입력 : 2024.10.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의 미모에 감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의 정성 가득 담긴 요리를 부모님과 장안, 장모님에게 전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VCR 속에서는 이상우가 완두콩 껍질을 열심히 분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그의 아내 김소연이 방에서 대본을 보다가 등장해 "오빠, 뭐해?"라고 다정히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비비의 '밤양갱'을 개사해 "달고 달고 달디단 '완두양갱'"라고 오늘의 메뉴를 소개해 김소연의 유머를 저격하기도 했다.

김소연은 완두콩 까기에 집중한 이상우를 빤히 보다가 "완두콩을 그렇게 예쁜 얼굴로 깔 일이야? 귀여워"라며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이상우는 "나 예뻐?"라며 익숙한 듯 받아쳤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이현이는 "이렇게 알콩달콩 하다고?"라며 결혼 8년 차답지 않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류수영 역시 이상우에게 "너 사랑받는구나?"라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상우의 완두콩 빙수는 이후에도 1시간 30분이나 더 이어졌다. 결국 김소연은 다시 등장해 "빙수를 기다리다 못해서 커피를 내렸어"라며 자신이 직접 만든 아이스 라테를 전달했다.

이후 이상우는 완두콩을 삶고, 연유를 넣어 '단짠' 완두콩 퓌레를 완성했다. 맛을 본 이상우는 "정말 맛있다. 진짜 맛있다"라며 스스로도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상우는 우유 얼음을 가는 기계가 없어서 직접 강판에 얼린 우유를 손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소연 역시 "오빠,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야, 아이고 어쩌나"라며 충격받은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마침내 완성된 이상우표 완두콩 빙수를 맛본 김소연은 "웬일이야, 오빠 너무 고마워! 너무 맛있어! 너무 소름 돋아. 내가 옆에서 진짜 봤잖아. 대단하다, 오빠"라고 칭찬을 쉴새 없이 쏟아내며 이상우를 향한 애정을 깊이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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