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채준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 상승하며 2주 연속 소폭 상승하는 양상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락가락하자 가격도 오락가락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으로 판단된다.
정책모기지까지 포함한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으면서 디딤돌대출에 대한 '방 공제' 등이 일시 유예됐다. 방 공제는 주택담보대출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최우선 변제 금액에 해당되는 소액 임차 보증금(서울 기준 5,500만원)을 필수 공제하는 것으로, 차주 입장에서는 수천만원의 대출한도가 급작스럽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이미 계약금을 치르고 잔금 마련을 준비하던 실수요층에서의 혼란이 가중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시장 혼선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계약자 배제 등의 유예기간을 두고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차등화 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정부의 대출정책이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아파트 가격 움직임도 관련 영향력을 크게 받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2주 연속 0.01%p 둔화되며 금주 0.01% 올랐다. 재건축은 보합(0.00%)까지 내려왔고, 일반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지난 4주 연속으로 보합(0.00%)을 기록한 뒤 이번 주는 2기 신도시 주도로 0.01% 올랐다. 경기·인천은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은 25개구 중 5곳이 올랐지만 나머지 20개구는 보합(0.00%)을 나타내며 몇 주 사이 상승탄력이 크게 떨어졌다. 강동(0.08%) 마포(0.03%) 동작(0.02%) 영등포(0.01%) 성북(0.01%) 순으로 올랐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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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 상승하며 2주 연속 소폭 상승하는 양상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락가락하자 가격도 오락가락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으로 판단된다.
정책모기지까지 포함한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으면서 디딤돌대출에 대한 '방 공제' 등이 일시 유예됐다. 방 공제는 주택담보대출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최우선 변제 금액에 해당되는 소액 임차 보증금(서울 기준 5,500만원)을 필수 공제하는 것으로, 차주 입장에서는 수천만원의 대출한도가 급작스럽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이미 계약금을 치르고 잔금 마련을 준비하던 실수요층에서의 혼란이 가중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시장 혼선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계약자 배제 등의 유예기간을 두고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차등화 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정부의 대출정책이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아파트 가격 움직임도 관련 영향력을 크게 받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2주 연속 0.01%p 둔화되며 금주 0.01% 올랐다. 재건축은 보합(0.00%)까지 내려왔고, 일반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지난 4주 연속으로 보합(0.00%)을 기록한 뒤 이번 주는 2기 신도시 주도로 0.01% 올랐다. 경기·인천은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은 25개구 중 5곳이 올랐지만 나머지 20개구는 보합(0.00%)을 나타내며 몇 주 사이 상승탄력이 크게 떨어졌다. 강동(0.08%) 마포(0.03%) 동작(0.02%) 영등포(0.01%) 성북(0.01%) 순으로 올랐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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