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내년 결혼 준비 돌입..2세 계획도 ''많이 낳고파'' [종합]
입력 : 2024.1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3 /사진=김창현
'1박 2일' 김종민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3 /사진=김창현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미래 계획을 세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인 김종민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김종민은 "결혼 전 버킷리스트를 정해서 도장 깨기처럼 하나씩 배워 볼까 하고 있다. 그래야 좋은 신랑감, 좋은 아빠로서 준비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종민의 말을 들은 김일우는 "아빠까지?"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종민은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민은 "내 가족을 위해 만들어 줄 수 있는 요리 배우기, 장인·장모님에게 예쁨 받는 사위 되는 법 배우기, 자가 마련을 위해 재테크 배우기"라는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잘 사는 남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씩 적어 그걸 깨러 다니는 것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 많이 낳고 싶냐"는 질문에 "많이 낳고 싶은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김종민/사진=채널A
김종민/사진=채널A
앞서 김종민은 최근 여자친구와의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당시 "(여자친구와) 결혼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종민은 "내년 정도"라며 "내년 얼마 안 남았다. 프러포즈 계획은 아직 없다. 민망하다"고 답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함께 출연했던 코요태의 빽가와 신지는 김종민의 여자친구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빽가는 "고귀하시고, 처음 보자마자 저분은 부잣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씀을 예쁘게 하신다. 얼굴도 예쁘시다"라고 했고, 신지는 "그 나이대에 딱 (필요한) 모든 걸 가지고 있다. 똑 부러져서 너무 좋다. 그리고 오빠(김종민)를 좋게 변화시켰다. 그게 대단한 거다. 오빠가 고집이 있는데 그런 김종민을 변화시켰다니 대단한 분인 것"이라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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