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故염동헌, 간경화 합병증 사망 1주기…''기억합니다 따뜻한 웃음소리'' [Oh!쎈 이슈]
입력 : 2024.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사진팀] 간경화 합병증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염동헌이 2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정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2022.12.03  /photo@osen.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염동헌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故염동헌은 2023년 12월 2일 오후 11시 50분께 별세했다. 향년 55세.

간경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故염동헌은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도 “사인은 간경화 합병증”이라고 설명했다.

故염동헌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티홀’, ‘닥터 챔프’, ‘괜찮아, 아빠딸’, ‘미쓰 아줌마’, ‘빛과 그림자’, ‘더킹 투하츠’,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배심원들’, ‘황해’, ‘해운대’, ‘마더’, 연극 ‘늙은 자전거’, ‘키사라기 미키짱’, ‘복제인간1001’ 등에 출연했다.

故염동헌은 유작으로 ‘서울의 봄’을 남겼다. 촬영을 모두 마쳤지만 개봉을 지켜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극 중 하나회 소속 장군으로 열연한 그를 ‘서울의 봄’ 측도 엔딩 크레딧을 통해 추모했다.

故염동헌의 비보에 윤세아는 “기억합니다. 따뜻한 웃음 소리”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윤세아는 故염동헌과 2009년 방송된 SBS ‘시티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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