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크래비티 멤버 정모가 발가락 부상을 입었다.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크래비티 정모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크래비티 멤버 정모의 부상 및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드린다. 정모는 지난 3일 스케줄 진행 중 발가락 부상을 입어 병원에 내원, 검사 결과 시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하지만,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4일 녹화 예정인 ENA ‘케이팝업 차트쇼’ 스케줄부터 부상 부위가 안정될 때까지 정모는 착석해 무대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에 팬 여러분의 너그라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모가 소속된 크래비티는 오는 5일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 및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크래비티 멤버 정모의 부상 및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드립니다.
정모는 지난 12월 3일(화) 스케줄 진행 중 발가락 부상을 입어 병원에 내원,
검사 결과 시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하지만,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12월 4일(수) 녹화 예정인 ENA '케이팝업 차트쇼' 스케줄부터 부상 부위가 안정될 때까지
정모는 착석하여 무대를 진행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에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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