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측 “이장우♥︎조혜원 내년 결혼, 하차 논의 NO” [공식입장]
입력 : 2024.1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장우가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 조혜원과 내년 결혼을 언급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에는 계속 출연한다.

12일 MBC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장우의 하차와 관련해 “논의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날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홍석천은 이장우에 “이렇게 요리도 잘하는데 장가 안 가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내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지난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장우는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 문경에서 보고 계시다. 장가 가라고 계속 압박을 넣으시는데, 이 상을 받아서 좀 더 혼자 살아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냐”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장우는 조혜원에도 고마움을 표하며 “그리고 여자친구.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예능에서 결혼 계획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 결혼 소식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나 혼자 산다’ 측은 하차 논의를 한 적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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