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쌍방 소송' 최동석·박지윤, 놀랍게 닮은꼴..'제주항공 참사 기부' 타이밍[스타이슈]
입력 : 2025.01.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최동석, 박지윤
/사진=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이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위해 동시기에 기부에 동참했다.

최동석은 1일 자신의 계정에 "적십자를 통해 무안공항 사고관련 소액기부를 했습니다. 기부절차도 간편하게 잘 돼 있네요.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최동석
/사진=최동석
/사진=최동석
/사진=최동석

이어 그는 "이웃이 초대해 귀한 떡국을 대접받았습니다. 하늘도 시리게 푸른 첫날입니다. 이웃의 마음도, 푸른 하늘도...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사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적십자 후원에 참여한 인증샷과 떡국 사진을 공개하며 새해 근황을 알렸다.

/사진=박지윤
/사진=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쌍방 상간 소송 중인 박지윤도 이날 자신의 계정에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그는 "네이버 해피빈에서 무안항공기 참사에 기부가 가능합니다. 저는 소방관분들, 유족분들에게 따로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총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같은 날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무안 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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