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텐트밖은 유럽’에서 이세영이 독일 남자들에게 플러팅을 받아 눈길을 끈 가운데, 마지막 여행에서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에서 독일 편이 전파를 탔다.
할슈타트에서 캠핑을 시작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세영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카커피를 내렸고 라미란과 곽선영도 자연스럽게 아침을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다함께 만든 아침상에 모두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다 함께 국경을 넘어 독일로 이동했다. 금방 허기진 멤버들은 점심을 먹기로 했고 전통음식이 파는 유명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다.
이때 옆자리 독일이 말을 걸었다. 마침 이탈리아에 있었다는 말에 반가운 인연을 만나기도 했다.이때 계산서를 주려는 직원. 이세영에게 윙크하더니 웃으면서 지나갔다. 또 다른 직원은 계산대를 이세영에게 주더니 다시 뺏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이세영은 “이거 살짝 플러팅이냐”며 부끄러워해 웃음짓게 했다. 이세영은 라미란에게 플러팅 얘기를 하며 들뜬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세영은 “우리 여기 나가면 자유시간이에요?”라며 기대, 이주빈도 “뭐하고 놀지”라며 기대했다. 미리 짠 뮌헨 여행을 계획한 것. 할 건 많지만 한정적인 시간에 고민을 나눴다. 이세영은 “갈 곳이 많아, 뛰어다닐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주빈도 “20분에 한 번씩 자리를 옮길 것”이라며 기대했다.
특히 여행 소감에 대해 이세영은 “매일 헤어질 날을 받아놓고 여행을 이어간 기분 , 남몰래 창밖을 보며 눈물을 훔쳤다”고 고백하며 눈물, 첫날부터 헤어짐에 슬퍼했던 모습. 이세영은 “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며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쉴새없이 뛰어다니며 하루를 만끽했던 모습도 그려졌다. 이세영은 “언니들과의 시간이 제가 제일 힘들 때 제일 먼저 꺼내본 기억이 될 것”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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