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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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보이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모두를 위한 '행복 메이커'로 변신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12시 세븐틴 공식 SNS에 부석순 싱글 2집 'TELEPARTY'의 오피셜 포토 '나 버전 : 텔레파티(NA ver : TELEPARTY)'를 게재했다. 텔레파시를 주고받는 듯한 모습이 키치하게 표현된 '가 버전 : 텔레파시(GA ver : TELEPATHY)'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다.
사진 속 부석순은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이들의 진중한 눈빛에서 모두를 위한 '행복 메이커'가 되겠다는 각오도 엿보인다. 연단에 올라 연설을 하는 듯한 모습은 "청춘이란 바로 지금의 삶을 즐길 줄 아는 것"이라는 트레일러 메시지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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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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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공개된 멤버 프로필은 '청춘 지킴이'로 출사표를 던진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행복재생연구공학과 17기', '텔레파시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모두를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파티' 등 신보 콘셉트를 반영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TELEPARTY'는 '텔레파시(TELEPATHY)'와 '파티(PARTY)'를 결합한 단어로, '세상 모든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된 파티'를 의미한다. 부석순은 이를 통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TELEPARTY'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부석순은 6일부터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2종을 연달아 선보이며 신보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들의 싱글 2집은 올해 상반기부터 기획·제작된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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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부석순이 속한 세븐틴은 18~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타디움,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월 8~9일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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