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김동현이 물귀신 작전을 선언하는 이이경에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에서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건축물 탐방’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가운데 BTS 진이 또 한 번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난 주 혼자 벌칙을 수행했던 이이경은 오프닝에서 “먼저 집에 간 사람들 생각이 많이 났다. 그래서 나 (동현이)형이랑 오늘 팀 할라고”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김동현은 “왜 그래. 그래도 한 명이 낫지”라고 했지만, 이이경은 “논개 작전으로 가서 동현이 형 업고 뛰어가겠다”라고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에 김동현은 “오늘도 제가 이길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이경은 김동현과 같은 팀을 원하며 “난 (일부러) 질 거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너무 방해하면 잠깐 재우면 된다”라며 UFC 선수 출신 답게 초크 거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면서 “문제 풀다가 깨우는 방법도 있다. 다리만 들면 일어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이이경은 “이 형은 전문가라서 이걸로 못 당할 것 같다”라고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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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