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작년 해결되지 못한일 多..온 국민 평화롭길'' 작심발언 (라디오쇼)
입력 : 2025.0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소신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명수와 함께 새해에 소망하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전했다.

김태진은 "나이가 들수록 무탈한 한 해가 되는 게 중요하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국가, 모든 집단이 별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아무 일 없이 무탈했으면 좋겠다. 작년에는 너무 아픈 일도 있었고, 아직 해결되지 못한 일도 있어서 2025년에는 온 국민이 평화롭고 평온한 한 해 되면 좋겠다. 잘되기를 바라지도 않고 그냥 평온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여러 차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해 언급, 추모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일 방송서 잘 추스르고 모든 것들은 유가족 마음에서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게 잘 정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일주일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진심을 전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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