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귀막아..송중기 ''떨려서 못 쳐다봐'' 마음 훔친 사람 누구? ('냉부해')
입력 : 2025.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냉부해’에서 송중기가 셰프들을 향한 리스펙을 보였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많은 셰프들 중 나폴리 마피아인 권성주 셰프에 팬이라는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가 평생 이탈리아에서 살아, 1년의 반은 이탈리아에서 산다”며 “이탈리아 음식에 빠져있는 참에 ‘흑백요리사’ 우승하는 거 봤다”고 했다.그러면서 송중기는 “(권셰프가) 리조또하는 화제의 웍질이 아직도 기억나 약간 떨려서 못 보겠다”며 수줍어했고 모두 “송중기의 연예인이다”며 흥미로워했다.

송중기는 김풍의 음식을 맛 본후 “제가 강원도 감자 옹심이 좋아하는데 새우가 신의 한수,미역국이 내게 비린 맛 전혀없다”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선택 어렵지만 김풍작가님”이라며 선택, 송중기는 김풍 요리에 대해“순두부로 옹심이 맛이 놀라, 천재같다”고 했고 모두 “송중기 마음 훔쳤다”며 축하했다.

이어 송중기는 박은영 셰프의 폭풍 칼질에 감탄, 불쇼까지 이어지자 동영상을 찍으며 흥미로워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 함께 출연, 12월 31일에 개봉했다.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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