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이렇게 섹시했나..마타하리로 오마이걸 효정 '볼륨' 출격
입력 : 2025.0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의 솔라가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떴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솔라, 김성식은 뮤지컬 ‘마타하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토크와 함께 작품의 감동을 담은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솔라는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춤으로 전쟁의 아픔마저도 잊게 만드는 당대 최고의 무희지만 그 이면에는 상처를 숨기고 있는 마타하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22년 뮤지컬 ‘마타하리'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솔라는 탁월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한 넘버 소화력으로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넘버 ‘인생이란'을 가창했다. 해당 넘버는 화려한 모습의 ‘마타하리’ 뒤에 가려져 있던 ‘마가레타’의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곡이며, 자신이 사랑하는 아르망, 안나와 함께 자유롭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마가레타의 소박한 소망을 담아냈다. 

김성식은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 주는 아르망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전 시즌 뮤지컬 ‘마타하리'에서도 아르망 역으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강인하고 올곧은 군인이자 순애보적 사랑에 빠진 소년으로서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식은 자신의 열정과 꿈을 쫓는 순수 청년 아르망의 모습을 담아낸 넘버 ‘저 높은 곳’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하며 2016년 초연 이래 매 시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