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썸’ ♥임원희에 진심이었다 “매력 있고 설레” 최초 고백(4인용식탁)
입력 : 2025.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안문숙이 임원희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최초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최민수와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강주은이 출연했다.

강주은은 배우 오현경, 안문숙, 김윤지를 ‘절친’으로 소개했다. 강주은은 절친들을 위해 스위트룸을 마련했다. 

강주은은 “얼마 전에 안문숙 씨가 남자들과 방송을 하더라. 임원희 씨와 케미스트리가 오래 산 부부의 느낌이었다. ‘이거 뭐지?’ 해서 계속 보게 됐다. 안문숙 씨 표정이 (소녀스러웠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카리스마가 없고 예쁘게 보이려는 게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한테 확인해 봤다. 객관적으로 표현해달라고. 남편과 다시 봤는데 ‘두 분 잘 어울려’ 하더라”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안문숙은 “정말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온 국민이 가족이다. 운전하고 가는데 기사분이 ‘언제 결혼해요’ 하더라. 빨리 결혼하기를 원한다. 선우용녀 선생님한테 오랜만에 놀러 갔다. 그 분(임원희)이 내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남자가 옆에서 도와주는 것도 행복한 일이구나 싶었다”라며 임원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촬영할 때 가슴이 설레고. 그분 되게 매력 있다. 촬영할 때는 설레고 매력 있고 하는데 단 시일 내 결혼하는 게 (쉽지 않다). 내 감정은 촬영하는 동안은 진심이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다. 최초 고백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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