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배우 채수빈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완결 기념으로 유연석과 찍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7일 채수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채수빈은 "희주 안녀엉"이라고 적은 후 토끼 이모티콘을 붙였다. 토끼는 채수빈을 지칭하는 애칭이자 별명으로, 그는 해당 드라마의 '홍희주' 역할을 맡아 열연과 동시에 '아기토끼'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중 채수빈은 극 중 상대역인 유연석과 진정한 사랑의 결실을 맺은 후 다시 올린 결혼식 사진 촬영 장면을 올렸다. 드라마에서는 체감 10초 분량으로 소개돼, 드라마 팬들로 하여금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던 사진이다. 격식이 넘치다 못해 정략 결혼이던 첫 번째 결혼 때와 다르게, 이제는 진짜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이 진정한 웨딩 포토를 찍는다는 데서, 화보 촬영은 진짜와 같은 느낌을 준다.
네티즌들은 "희주사언 행복만 해", "유연석이랑 채수빈 얼굴 합 너무 좋다", "외전 한두 편 더 있어도 좋았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수빈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열연을 펼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수빈 채널